명랑한삵P1768142171632
겨울엔 점심만 먹어도 괜히 부담 느껴질 때 있죠.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시리도록 맑은데, 창가에 살짝 서린 성에를 보니 정말 깊은 겨울이구나 싶어요. 오후 12시의 나른한 햇살이 책상 위로 떨어지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하네요. 사실 어제 호기롭게 필라테스를 등록하고 첫 수업을 다녀왔는데, 자고 일어나니 온몸의 근육들이 자기 여기 있다고 소리 지르는 기분이라 고생 좀 했어요... 팔다리가 덜덜 떨려서 계단 내려가는 것도 일이었지만, 운동 뒤에 오는 그 묘한 성취감이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이렇게 운동도 시작했으니 먹는 것도 조금 더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싶어서 요즘 컷슬린 안티스파이크 를 가방 안에 꼭 챙겨 다니고 있어요. 겨울엔 날이 추워 자꾸 몸을 웅크리게 되고 당 충전할 일도 많아지는데, 컷슬린 안티스파이크 가 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느낌이거든요. 점심 식사 후에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컷슬린 안티스파이크 한 포 딱 챙기고 나면,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뿐해지고 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저 자신을 가꿔가는 이 과정이 꽤나 서정적으로 느껴지는 오후네요. 여러분도 유난히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겨울날, 자신만의 따스한 루틴으로 건강한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하루도 보송하고 포근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