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겨울철 속건조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아침부터 사무실 히터가 너무 빵빵해서 그런지 얼굴이 아주 바싹바싹 마르는 기분이네요... 지금 시각이 벌써 10시가 다 되어 가는데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겨우 정신 차리고 있어요. 이럴 때 홈케어 루틴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참 많네요. 저는 어제저녁에 간만에 리비힐 마스크팩 하나 붙이고 잤더니 그나마 오늘 아침 화장이 덜 뜨는 것 같아요. 사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무선 이어폰 한쪽이 안 들려서 서비스 센터 가야 하나 스트레스받던 참이었거든요.
기분도 꿀꿀한데 손톱 거스러미까지 자꾸 키보드에 걸려서 대충 떼어냈더니 살짝 피도 나고 정말 속상해요... 이런 소소한 스트레스가 쌓일 때일수록 저녁에 팩 하나 붙이고 쉬는 나만의 힐링 시간이 절실해지는 것 같아요. 겨울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가벼운 수분팩으로는 금방 다시 건조함이 느껴져서 조금 영양감 있는 걸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리비힐 마스크팩 세일할 때 큰맘 먹고 좀 쟁여뒀는데 확실히 성분이 진해서 그런가 피부 속까지 꽉 채워주는 느낌이랄까요? 평소에 쓰던 저렴이 팩들이랑은 확실히 농도부터 다른 게 느껴져요. 혹시 여러분은 리비힐 마스크팩 사용할 때 얼마나 붙여두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한 20분 정도 있으면 딱 적당한 것 같은데 시트에 에센스가 워낙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남은 건 아까우니까 목이랑 팔에도 듬뿍 바르게 되더라고요. 아, 그리고 이거 쓰고 나서 영양 크림으로 한 번 더 덮어주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팩만 하고 자도 충분할까요? 30대가 넘어가니까 진짜 하루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다음 날 티가 확 나서 너무 무서워요... 특히 이런 연말에는 모임도 많은데 피부 컨디션 꽝이면 거울 보기도 싫어지잖아요. 건조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만의 특별한 꿀팁 있으면 댓글로 공유 좀 해주세요! 아침부터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귤 까먹으면서 따뜻한 오전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