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B1763641479402
벌써 저녁 9시를 향해가네요. 오늘 퇴근길은 유독 더 춥게 느껴져서 그런지 집에 오자마자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쉬는 중이에요. 아까 지하철에서 저랑 똑같은 패딩 입은 분이랑 나란히 서 있게 되어서 진짜 민망했는데, 추위 피하려고 산 옷이니 어쩌겠나 싶어 얼른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와중에 집 와이파이가 자꾸 끊김... 끊겨서 글 하나 쓰는 것도 힘겹지만 그래도 기록해보고 싶었어요. 겨울만 되면 히터 바람에 피부가 푹 죽고 푸석해지는 게 너무 눈에 보여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홈케어 루틴을 완전히 바꿨는데 그 중심엔 항상 피부 탄력 앰플 이 있었답니다. 저녁 세안 후에 가볍게 토너로 결만 정리하고 바로 피부 탄력 앰플 을 두 번 레이어드해서 발라주는데, 신기하게도 다음 날 아침에 세수할 때 만져지는 탱탱함이 확실히 달라요. 쫀쫀하게 착 붙는 제형이라 그런지 무너진 턱 라인도 조금씩 정리되는 기분이랄까요. 사실 겨울엔 뭘 발라도 건조해서 우울했는데, 저에게 맞는 피부 탄력 앰플 하나 잘 들인 덕분에 매일 밤 거울 보는 시간이 조금은 더 즐거워진 것 같아요. 연말이라 약속도 많은데 다들 소중한 피부 탄탄하게 잘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서정적인 이 밤, 모두들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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