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B1763641479402
이 밤중에 무슨 일인가 싶으시죠? 지금 시각 10시 49분... 거리에 캐롤 들리고 연말 분위기 장난 아니길래 한껏 기분 내서 미용실 예약한 줄 알았는데, 글쎄 날짜를 아예 착각했지 뭐예요. 추위 뚫고 갔는데 헛걸음하고 오니 너무 허무해서 그냥 일찍 자려다가, 이 건조한 겨울 공기에 제 소중한 피부를 방치할 수 없어서 홈케어에 돌입했어요. 요즘 히터 때문에 정전기도 심하고 얼굴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멜라듀스 앰플 을 얼굴에 듬뿍 얹어주고 있답니다. 아 참, 아까 샐러드 먹을 때 다이어트 생각은 저세상 보내고 드레싱을 국밥 마냥 부어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잠도 안 오네요. ㅎㅎ 쨌든 헛걸음한 대신 멜라듀스 앰플 로 제 얼굴에 광이라도 내보려고요. 한겨울만 되면 안색이 칙칙해져서 속상했는데 멜라듀스 앰플 요 녀석이 제 고민을 조금씩 해결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든든해요. 뭔가 쫀쫀하게 흡수되면서도 은은하게 밝아지는 그 느낌이 참 좋달까요? 내일 아침엔 오늘 헛걸음한 게 생각도 안 날 만큼 피부 컨디션이 좋아져 있길 바라봅니다. 다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 드시면서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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