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코코넛W1767353427058
코트 입는 날은 피부도 더 혹사당하죠 ㅎㅎ
오전 일찍 볼일이 있어서 대충 껴입고 나왔는데 아까 11시 넘어서면서부터는 바람이 너무 차더라고요... 멋 부린다고 패딩 대신 코트 골랐는데 진짜 제 뒤통수 후려치고 싶을 정도로 후회 중이에요. 얼굴이 다 얼어버리는 줄 알았어요! 사무실 들어오니 히터 바람까지 쐬어서 얼굴은 더 건조해지고 정전기는 난리네요... 집에 가서 바로 얼굴 달래줄 생각뿐이에요. 안 그래도 요즘 얼굴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새로 정착한 홈케어 루틴 덕분에 간신히 버티고 있거든요. 일단 퇴근하면 무조건 찬물 세안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노폐물 씻어낸 다음에 앰플 듬뿍 얹어주는 게 제 핵심 홈케어 루틴 이에요. 평소보다 한 겹 더 얹는다는 느낌으로 팩까지 해주면 그나마 따가운 게 가라앉더라고요. 사실 퇴근하고 이것저것 바르는 게 너무 귀찮을 때도 많지만 피부 장벽 무너지면 나중에 답도 없잖아요.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은 저녁에 하는 홈케어 루틴 때 마지막 단계에서 오일 한두 방울 꼭 섞어서 발라보세요! 확실히 아침까지 촉촉함이 남아서 훨씬 낫더라고요. 날이 너무 추워졌는데 다들 점심 든든하게 드시고 오후도 잘 버텨봅시다... 전 패딩 생각밖에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