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지려고 이것저것 발랐다가 오히려 뒤집어진 적 있나요?

예전에는 피부가 안 좋아 보이면 제품을 더 많이 바르면 해결될 줄 알았어요.
토너, 에센스, 앰플, 크림, 오일 이런 식으로 단계만 계속 늘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피부가 더 답답해지고 좁쌀 같은 게 올라오더라고요.

처음엔 제품이 안 맞나 싶어서 계속 바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피부가 쉬고 싶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세안 후에 진정 앰플 하나, 보습크림 하나 정도만 바르는데 오히려 피부가 훨씬 편안합니다.

특히 피부과 다녀온 후에는 더 조심하게 됐어요.


괜히 빨리 좋아지고 싶어서 기능성 제품을 막 바르면 피부가 예민해지는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욕심내서 스킨케어 단계 늘렸다가 오히려 피부 뒤집어진 분들 계신가요?
결국 피부는 단순하게 관리하는 게 답일 때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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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공손한목련K1762510519178
    저도 예전에 토너랑 앰플이랑 오일까지 레이어링 했다가 피부 뒤집어져서 바로 피부과 갔었어요.  
    요즘은 말씀처럼 진정 앰플이랑 보습크림만 쓰는 미니멀 스킨케어가 훨씬 피부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