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캥거루Q1778820183511
저는 날씨가 건조해지면 세안 직후에 얼굴이 찢어질 것처럼 당겨서
화장실에 미스트를 아예 두고 사는 극건성 피부입니다. 좋다는 수분 크림을 다 발라봐도 세수할 때 빼앗기는 수분을 막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세안법을 조금 바꿨는데 효과가 너무 좋아서 공유해 봅니다. 거품을 내는 폼클렌징 단계에서 평소에 바르는 페이스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을 딱 한 방울만 떨어뜨려서 같이 섞어 세수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씻어낼 때 노폐물은 닦이면서도 얇은 오일 보습 막이 얼굴에 남아서 물기를 닦고 나서도 전혀 당기지가 않아요. 미끈거리는 느낌이 싫으실 수도 있지만 저처럼 극강의 건조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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