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매일 거울 보면서 집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멘탈 털립니다

혼자만 매일 거울 보면서 집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멘탈 털립니다

 

 

요즘 아침에 머리 감고 드라이어로 말릴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어요

예전에는 대충 털어 말려도 정수리에 볼륨이 딱 살았는데, 이제는 정수리랑 앞머리 쪽 모발이 힘없이 얇아지니까 물기 마르자마자 두피에 촥 가라앉아서 붙어버림.ㅠㅠㅠ

남들은 모른다는데 내 눈에는 가르마 라인이 예전보다 훨씬 훤하게 비쳐 보이고, 엘리베이터 정면 거울 볼 때마다 위에서 조명 때리면 정수리 텅 빈 것처럼 보이니까 자꾸 위축돼요. 남 시선도 신경 쓰이고 거울 볼 때마다 자존감 뚝뚝 떨어지는 게 제일 괴롭네요

주변에 물어보기도 좀 부끄럽고 나 혼자만 매일 거울 보면서 집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멘탈 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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