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쪽에 짙어진 색소 때문에 기미 치료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요즘 거울 볼 때마다 한숨만 푹푹 쉬고 있는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원래도 얼굴에 주근깨나 잡티가 좀 있는 편이긴 했는데, 최근에 야근 잦아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곤해서 그런지 유독 양쪽 광대뼈 주변으로 색소가 엄청 짙고 넓게 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팩트 하나만 발라도 가려졌는데 지금은 컨실러로 떡칠을 해도 가려지지도 않고 오히려 피부만 칙칙해 보여서 너무 우울해요 ㅠㅠ
화장품으로 어떻게든 홈케어로 기미 치료를 해보려고 비싸다는 비타민C 미백 앰플이나 크림도 엄청 사다 발랐는데 효과는 정말 아주 미미하고 결국 피부과 가서 제대로 레이저 시술받는 게 유일한 답인 것 같아서 이렇게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커뮤니티 후기들 열심히 검색해 보니까 엑셀브이나 피코토닝, 레블라이트 같은 레이저를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각 레이저마다 적용되는 기미 치료 방식이나 특징이 조금씩 다 다른 것 같더라구요. 어떤 건 표피에 있는 얕은 색소에 좋고 어떤 건 진피층 깊이 박힌 깊은 색소에 좋다고 하는데 제 색소가 깊은지 얕은지 전문가가 아닌 제가 알 턱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ㅋㅋㅋ 잘못 받으면 오히려 기미가 더 짙어진다는 무서운 후기도 봐서 덜컥 겁이 납니다 ㅠㅠ
혹시 저처럼 광대 쪽에 마스크 라인 따라서 넓게 퍼진 악성(?) 색소들 말끔하게 해결하신 분들 계시면 어떤 장비로 기미 치료를 받으셨는지 공유 좀 꼭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병원 선택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기미 치료 장비의 특징이나 원장님 꼼꼼함 같은 체크리스트도 있을까요? 공장형 병원처럼 대충 쏘고 마는 곳보다는 제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복합적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워주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찾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ㅠㅠ
당연히 한두 번 받아서 바로 지우개처럼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그래도 돈과 시간 들이는 김에 확실하게 기미 치료가 되는 방향으로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고 싶어요. 성공적으로 기미 치료 마치신 회원님들의 찐 후기와 꿀팁 마구마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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