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자잘하게 만져지는 게 계속 신경 쓰이는데 어떤 시술이 맞을까요?

목에 자잘하게 만져지는 게 계속 신경 쓰이는데 어떤 시술이 맞을까요?먼저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볼 생각이긴 한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어느 순간부터 목을 만지면 오돌토돌하게 자잘한 것들이 계속 만져져요. 멀리서 보면 티가 많이 나는 건 아닌데 가까이에서 보면 피부결도 거칠어 보이고, 손으로 만질 때마다 너무 신경 쓰입니다.

처음에는 각질이겠거니 하고 보습도 열심히 하고 스크럽도 가끔 해봤는데 크게 달라지는 느낌은 없었어요. 얼굴은 신경 쓰면서 관리했는데 목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부족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쥐젖이나 비립종 같은 건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목이다 보니 옷깃에 스치거나 머리를 묶을 때도 괜히 만져져서 자꾸 의식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목이 많이 드러나니까 더 신경 쓰이는 것 같아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레이저나 플라즈마, 고주파 같은 시술 이야기도 있고, 상태에 따라 제거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더 헷갈립니다.

혹시 저처럼 목에 자잘하게 오돌토돌한 게 생겨서 피부과에서 진료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 진단을 받으셨고, 어떤 시술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 번만 받아도 괜찮았는지,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재발은 없는지도 알고 싶어요. 괜히 아무 시술이나 받았다가 흉터가 남을까 봐 걱정도 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후기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12
  • 혁신적인파괴자
    목의 돌기는 쥐젖, 편평사마귀, 비립종 외에도 다양한 피부 병변일 수 있어요. 병변을 확인하지 않고 플라즈마나 고주파 시술부터 선택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고요캥
    목 전체 제거는 개수가 많으면 비용이 생각보다 높아질 수 있어요. 제거 개수와 재생테이프 비용까지 포함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 재계단수이
    저는 비립종인 줄 알았는데 편평사마귀라서 얼굴과 목을 같이 치료했어요. 비슷하게 보여도 진단에 따라 레이저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즐겁게사자
    중요한 촬영 전에 제거했다가 딱지가 남아서 목을 가리고 다녔어요. 회복 기간을 생각하면 일정 최소 2주 전에는 받는 게 좋을 듯해요 :)
  • 겸겸데데
    나이가 들면서 목에 쥐젖이 조금씩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저는 작을 때 제거하니 흉터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 포바늘
    남자인데 면도하는 부위 가까이에 돌기가 있어 병원에서 제거했습니다. 시술은 금방 끝났지만 상처가 아물 때까지 면도날이 닿지 않게 조심했어요.
  • 상쾌너굴
    옷깃이 닿는 부위에 작은 돌기가 생겼는데 쥐젖 진단을 받았어요. 제거 후에는 목걸이를 잠시 하지 않고 마찰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 존경햄스
    저도 여름에 목이 드러나니까 갑자기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ㅠㅠ 제거 후 딱지가 보여서 목이 드러나는 옷은 며칠 피했어요.
  • 존스터
    저는 목 전체에 편평사마귀가 퍼져 있어 한 번에 모두 제거하지 못했어요. 두 번으로 나눠 시술했고 색소침착이 남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을 열심히 했습니다.
  • 기특표범쓰
    스크럽은 쥐젖이나 사마귀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자극만 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진료받기 전까지는 손으로 만지거나 뜯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멋돼지
    저도 목이 오돌토돌해서 보습만 하다가 피부과에 갔는데 작은 쥐젖이 여러 개였어요. 레이저로 제거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졌습니다.
  • 졍이31
    저희 엄마랑 비슷하시네요.ㅜㅜ 얼굴이면 비립종이라고 생각해서 압출로 될 거 같은 데 목에는 평평 사마귀가 많이 나더라구요.!!! 
    바이러스성으로 번질 수도 있어서 한의원이나 피부과 가서 레이저 하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