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정도 뒤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갑자기 피부가 너무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ㅋㅋ 평소 같았으면 그냥 넘어갔을 텐데 메이크업 상담을 받고 사진까지 찍어보니까 얼굴에 있는 자잘한 잡티랑 칙칙한 피부톤이 생각보다 눈에 잘 보이더라고요.
특히 목이랑 비교했을 때 얼굴만 묘하게 얼룩덜룩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ㅠㅠ 파운데이션을 조금 두껍게 바르면 가려지긴 하는데 저는 본식 때 최대한 얇고 자연스럽게 화장하고 싶어서 그전에 피부 컨디션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고 싶습니다ㅎㅎ
그래서 레이저 시술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제가 걱정되는 건 오히려 지금 시작했다가 피부가 뒤집어지는 경우예요.
두 달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처음 받는 레이저 시술을 시작하는 게 괜찮을까요? 아니면 중요한 일정 전에는 평소 안 받아봤던 시술은 건드리지 않는 게 나을까요? ^^
웨딩 준비하면서 레이저 시술 받아보셨던 분들 계시면 보통 언제부터 시작하셨는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한 달이나 두 달 정도 관리해도 피부톤에서 차이가 있었는지, 아니면 최소 몇 달은 여유를 두고 받아야 하는지도 알고 싶어요.
저는 특정한 기미 하나를 없애고 싶은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칙칙한 느낌이 조금 맑아지고 볼 쪽에 있는 자잘한 잡티가 덜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담할 때 그냥 고민만 말씀드려도 피부를 보고 맞는 레이저 시술을 정해주시는 건가요?
그리고 촬영이나 본식 직전에는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마지막 시술을 받는 게 안전했는지도 궁금해요ㅎㅎ 괜히 욕심내서 바로 직전에 받았다가 붉은기나 각질 때문에 화장이 더 안 먹으면 진짜 난감할 것 같아서요ㅠㅠ
실제로 중요한 일정 때문에 피부 관리 시작해보셨던 분들은 어떠셨나요? 레이저 시술 받고 화장이 확실히 깔끔하게 표현됐다거나 사진에서 피부톤이 조금 균일해졌다는 느낌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반대로 준비하면서 이건 너무 촉박하게 하지 않는 게 좋았다 싶은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것도 알려주세요~~ 처음이라 최대한 여유 있게 계획 세워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