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넘어가니까 하루가 다르게 얼굴선이 무너지는 게 느껴지네요 ㅠㅠ 예전에는 턱선 날렵하다는 소리 꽤 들었는데 지금은 거울 보면 불독처럼 볼살이 처져서 우울증 올 지경입니다. 특히 사진 찍으면 팔자주름 쪽에 그림자가 져서 나이 들어 보이는 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리프팅 화장품도 사서 발라보고 집에서 홈케어 기기도 문질러보고 있는데 이미 처진 살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아요 ㅋㅋ 결국 피부과 시술 밖에는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요즘 초음파 리프팅 많이들 하시던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통증이 적고 효과가 빠르다는 슈링크 유니버스 쪽에 제일 먼저 관심이 갑니다. 기존 버전보다 덜 아프고 꼼꼼하게 시술이 들어간다고 해서 쫄보인 저한테 딱일 것 같거든요! 근데 제가 직장인이라 따로 연차 내고 시술받으러 가기가 좀 눈치 보여서요 ㅠㅠ 평일 점심시간 짬 내서 회사 근처 메이퓨어 다녀올까 생각 중인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선뜻 예약을 못 하고 있습니다.
마취크림 바르고 대기하는 시간부터 원장님 뵙고 시술 끝날 때까지 넉넉잡아 얼마나 걸릴까요? 혹시 슈링크 유니버스 받아보신 직장인 분들 계시면 점심시간 1시간 안에 컷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ㅋㅋ 그리고 시술 직후에 붉은 기나 붓기가 심한 편인지도 궁금합니다. 오후에 바로 사무실 복귀해서 회의도 들어가고 사람들도 만나야 하는데 너무 티 나면 좀 곤란할 것 같아서요 ㅠㅠ 화장으로 바로 커버 가능한 수준인지 아니면 마스크를 필수로 써야 하는 상태인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만약에 점심시간에 받기 빠듯하거나 티가 많이 난다면 그냥 주말에 예약해서 마음 편하게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을 받고 오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경험자분들의 소중한 댓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