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하필 지금 마운자로 상담을 받아볼 생각이라 타이밍이 애매하네요.
여행은 약 3주 정도 남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바로 상담받고 시작하고 싶은데 처음에는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니까 여행 다녀온 다음에 시작해야 하나 싶기도 해요ㅠㅠ
비행기도 타야 하고 이동시간도 길어서 여행 중에 갑자기 속이 불편해지면 정말 난감할 것 같거든요.
반대로 3주 정도 여유가 있으니까 지금 시작해서 어느 정도 적응한 다음 여행을 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ㅎㅎ
마운자로 사용 중에 여행 다녀오신 분들 계실까요?
평소 생활할 때와 여행할 때 차이가 많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여행 가면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도 않고 평소보다 외식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서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지, 음식 양을 조절하는 게 오히려 편했는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장거리 이동할 때 속이 메스껍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있으면 평소보다 더 힘들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ㅠㅠ
처음 마운자로를 시작했을 때 본인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어느 정도 지켜본 다음 중요한 일정을 잡는 게 나을까요?
이 부분은 상담할 때 여행 날짜를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 시점을 정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여행에서 많이 먹는 게 목적은 아니라 마운자로 때문에 음식량이 줄어드는 건 괜찮아요ㅎㅎ 다만 컨디션이 떨어져서 여행 자체를 제대로 못 즐기는 상황은 피하고 싶습니다.
또 해외여행처럼 며칠 이상 집을 비울 때 사용 일정이나 보관 같은 부분도 미리 의료진에게 확인해야겠죠?
임의로 날짜를 바꾸거나 건너뛰는 건 하고 싶지 않아서 처음 상담할 때 일정까지 전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여행이나 출장처럼 중요한 일정 직전에 마운자로 시작해보신 분 계시면 어떠셨나요?
그냥 다녀온 다음 마음 편하게 시작하는 게 나았을지, 생각보다 일상생활에 영향이 없어서 괜찮았는지도 경험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