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퓨어의원 평내호평점입니다.
"쿼드세이 , 새로 나온 장비라던데, 뭐가 그렇게 다른 거예요?"
"바늘 들어가는 시술은 아프고 오래 붉어진다던데, 이건 진짜 덜 아파요?"
사실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그러니까 바늘로 진피에 열을 넣는 시술은 효과가 좋은 대신 통증과 다운타임이 부담
이라는 인식이 오래 있었습니다.
퀘드세이는 이러면에서 통증을 많이 줄인 장비입니다. 쿼드세이 장비가 어떻게 통증을 줄였는지, 효과와 원리는
무엇인지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쿼드세이는 왜 침습과 비침습을 하나로 합쳤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가지를 합친 이유는 '효과는 키우고, 통증은 나눠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쿼드세이는 클래시스에서 2025년 7월에 내놓은 고주파 장비인데요.
바늘 없이 표면에서 열을 전하는 비침습 방식(바이폴라 고주파)과, 미세한 바늘을 진피에 넣어 열을 전하는 침
습 방식(마이크로니들 고주파, MNRF)을 하나의 팁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두 방식을 한 번에 쓰는 장비는 업계에서 처음입니다.
왜 굳이 두 개를 같이 쓸까요?
쉽게 비유하면, 요리할 때 프라이팬을 예열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차가운 팬에 재료를 바로 올리면 골고루 안
익고 겉만 타기 쉽죠.
그런데 팬을 미리 데워두면 같은 불에도 속까지 부드럽게 익습니다.
쿼드세이도 마찬가지예요.
먼저 비침습 고주파로 피부를 '예열'해두고(pre-heating), 그렇게 데워진 진피에 마이크로니들 고주파를 전달합니다.
피부가 이미 준비된 상태이기 때문에, 바늘로 넣는 에너지가 더 안정적으로, 더 고르게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진피 안에서 콜라겐을 다시 만드는 '응고 반응'이 필요한 만큼만 정확하게 일어나도록 유도합니다. 콜
라겐이 재정비되면 주름과 탄력은 물론이고, 늘어진 모공이나 흉터 자국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통증이 줄었다는 말,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통증이 덜하지만 무통증은 아니라 마취크림 도포하고 진행되면 괜찮다”가 정확한 답입
니다.
앞서 예열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이 '예열'이 통증과도 직접 연결됩니다.
바늘을 넣기 전에 피부를 미리 데워두면, 목표 온도까지 올리는 데 필요한 추가 자극이 줄어듭니다. 겨울 아침
에 시동을 걸자마자 급출발하면 차에 무리가 가지만, 잠깐 예열하고 출발하면 훨씬 부드럽게 나가는 것과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더해, 쿼드세이는 열 자극을 진피의 위층과 아래층에 나눠서 전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씁니다. 한
곳에 열을 몰아넣지 않고 층층이 분산 시키기 때문에,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느껴지는 통증과 붉은기, 붓기 같
은 다운타임 부담이 줄어드는 편입니다.
실제로 개발 단계에서도 "바늘이 들어갈 때의 통증"을 가장 신경 써서 다듬었다고 밝혀졌습니다.
3. 쿼드세이는 모공과 흉터에 어떻게 작용할까?
미세한 바늘이 진피 속으로 들어간 뒤, 바늘 끝에서 고주파 열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이 열이 하는 일이 크게
세가지입니다.
과하게 발달한 피지샘을 정리하고, 늘어난 혈관을 줄이고 무너진 콜라겐 자리에 새 콜라겐이 차오드록 자극합
니다. 피지 통로가 좁아지고 패인 자리가 속에서부터 채워지니, 모공과 흉터에 접근하는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4. 쥬베룩이나 리쥬란 같은 스킨부스터랑 같이 하면 더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역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시너지가 납니다.
쿼드세이 같은 니들 고주파와 스킨부스터는 사실 하는 일이 다릅니다.
니들 고주파는 진피에 미세한 통로를 내고 열로 '콜라겐을 새로 만들라'는 신호를 주는 역할이에요.
비유하자면, 굳고 메마른 밭을 갈아엎어 씨앗이 자랄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밭만 갈아두고 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자라나는 힘은 오롯이 피부 스스로에게 달려 있죠.
바로 이 지점에서 스킨부스터가 '재료'이자 '거름' 역할을 합니다.
쥬베룩은 PDLLA라는 성분으로 콜라겐을 다시 짓도록 유도하는 부스터이고, 리쥬란은 연어에서 얻은 PN(폴리
뉴클레오타이드) 성분으로 재생과 진정을 돕는 부스터입니다.
갈아둔 밭(쿼드세이)에 이 거름(스킨부스터)을 함께 넣어주면, 콜라겐이 차오르는 힘도 더해지고, 니들이 지나
간 뒤의 붉은기나 회복도 한결 편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모공, 여드름 흉터, 거칠어진 결처럼 '진피 지지 구조가 약해진' 고민에는 이 둘을 함께 설계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쿼드세이와 스킨부스터(쥬베룩, 엑소좀, 리쥬란, 비타란)과 함께하는 다양한 패키지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