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변함없는 모습에 결심한 피부관리

지난 주말 고등학교 동창회에 다녀왔는데 다들 어쩜 그렇게 예전 모습 그대로인지 깜짝 놀랐답니다. 저는 거울을 볼 때마다 늘어가는 주름과 칙칙해진 안색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친구들에게 살짝 비결을 물어보니 다들 역시 기초부터 탄탄히 하는 피부관리. 이게 정답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동안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 챙기기에만 급급해서 제 얼굴에는 로션 하나 겨우 바르고 잠들곤 했었는데 그런 무심함이 지금의 차이를 만든 게 아닐까 싶어 마음이 씁쓸해졌어요. 이제부터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조금씩 내어 본격적인 피부관리. 시작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처음이라 어떤 제품이 제 타입에 맞을지 또 어떤 단계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것투성이라 조금 막막하기도 하네요. 선배님들 혹은 동년배 여러분들은 평소에 특별히 공들여 챙기시는 피부관리. 방법이나 추천해주실 만한 루틴이 따로 있으신가요? 혹시 저처럼 뒤늦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효과를 보셨던 비법이 있다면 꼭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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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멋진멧돼지V1767346607927
    아이들 챙기느라 정작 본인은 뒷전이었던 그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이제라도 자신을 가꾸기로 결심하신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처음부터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다 내 피부에 맞는 꼼꼼한 수분 보충부터 시작하셔도 충분히 달라진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