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관리 화장품 유목민 탈출하고 싶네요

오늘 정말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고 왔어요. 카페 조명이 유난히 밝은 곳이었는데, 같이 찍은 셀카를 확인하다가 문득 제 얼굴 라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껴서 적잖이 충격을 받았답니다. 특히 입가랑 턱선 쪽이 예전보다 힘없이 처져 보이는 느낌이라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이제는 단순히 수분만 채워주는 단계는 지난 것 같아서 본격적으로 탄력 관리 화장품 사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워낙 다양한 브랜드와 라인업이 나와 있다 보니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참 깊어지네요. 제가 피부가 조금 예민한 편이라 너무 성분이 강하거나 번들거리는 제형은 피하고 싶은데, 혹시 순하면서도 쫀쫀하게 잡아주는 탄력 관리 화장품 제품이 있을까요? 한 달 정도 꾸준히 썼을 때 눈에 띄는 변화를 느끼신 아이템이 있다면 꼭 공유받고 싶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아무거나 발라도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탄력 관리 화장품 하나 고르는 것도 정말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식으로 홈케어를 하고 계시는지, 혹은 추천해주실 만한 비결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사소한 조언이라도 좋으니 정중하게 도움을 부탁드려볼게요.

0
0
댓글 2
  • 똑똑한복숭아X1767338154653
    셀카 보고 충격받으셨다는 말씀, 정말 남 일 같지 않네요ㅠㅠ 저도 예민한 피부라 탄력 관리 화장품 고를 때 고민이 많았거든요. 저는 메이퓨어에서 추천받은 리비힐 엑소좀 라인으로 정착했는데, 번들거림 없이 쫀쫀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한 달 정도 쓰니까 세안할 때 손끝에 닿는 피부 탄력이 달라진 게 느껴지더라고요.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가끔 피부과에서 LDM 같은 수분/진정 탄력 관리를 병행해 주면 홈케어 시너지가 훨씬 커지니 참고해 보세요!
  • 공손한목련P1767339234978
    저도 얼마 전 오랜만에 찍은 사진 속 제 모습이 낯설어 한참을 들여다봤던 기억이 있어 작성자님의 마음이 정말 깊이 공감되네요. 예민한 피부라면 자극이 적은 펩타이드나 바쿠치올 성분의 제품으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작성자님께 꼭 맞는 제품을 찾아 다시 자신감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