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손이 심하게 건조해지고 갈라져서 문의드립니다. 단순히 거칠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손가락 마디나 손바닥에 잔금이 생기고, 심할 때는 갈라진 틈이 따끔거리거나 피가 살짝 비칠 정도로 아픕니다. 물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다 보니 핸드크림은 수시로 바르고 있고, 밤에는 두껍게 바른 뒤 면장갑을 끼고 자기도 하는데 그때뿐이고 근본적인 개선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각질 제거를 해야 할지, 오히려 자극이 될까 걱정도 되고요. 겨울철 손 갈라짐이 단순 건조 때문인지, 피부 장벽이 많이 손상된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보습제 선택이나 관리 방법을 어떻게 바꾸는 게 좋은지, 병원 치료가 필요한 단계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