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었는데 잠은 안 오고... 12시 5분이네요 벌써. 밖은 춥고 히터는 빵빵해서 그런지 얼굴이 아주 가뭄 난 논바닥마냥 쫙쫙 갈라지네요. 오늘 퇴근길에 신발 끈이 자꾸 풀려서 사람 짜증 나게 하더니, 방금 세수하고 거울 보고 더 기겁했잖아요. 입가에 허옇게 각질 일어난 거 실화인가요? 당장 뭐라도 붙여야겠다 싶어서 창고 뒤져봐도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네요. 혹시 메이퓨어 여러분이 쓰시는 것 중에 마스크팩 추천 해주실 만한 거 있을까요? 지금 냉장고에 유통기한 딱 하루 지난 우유가 있는데 이걸 마셔야 할지 말지 고민될 정도로 정신이 없네요. 일단 급한 대로 집에 굴러다니는 거 아무거나 붙이긴 하겠지만, 진짜 수분감 폭탄인 마스크팩 추천 좀 제발 부탁드려요! 제가 화장품 유목민이라 정착을 못 하고 매번 낭패만 보는데... 피부 상태가 이 꼴 나니까 너무 우울하네요. 겨울에는 보습이 생명이라는데 여러분만 알고 있는 비기 같은 마스크팩 추천 리스트 좀 팍팍 풀어주세요! 늦은 밤에 두서없이 징징거려서 죄송하지만 피부 구출이 진짜 시급해요ㅠㅠ 다들 얼른 주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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