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소개팅 앞두고... 겨울철 제 홈케어 루틴 괜찮을까요?

벌써 5시가 넘었네요... 창밖은 어두워지는데 오늘 저녁에 중요한 소개팅이 있어서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거려요. 그런데 거울을 보니까 히터 때문에 볼은 빨갛고 피부는 쩍쩍 갈라져서 화장이 잘 먹을지 너무 걱정돼요...ㅠㅠ 제가 워낙 소심한 편이라 화장 뜨면 하루 종일 고개도 못 들고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급하게 나름대로의 홈케어 루틴 계획을 세워봤는데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일단 자극 없는 토너로 결을 정리한 다음에 수분 앰플을 아주 듬뿍 얹어주려고요! 평소에도 건조함이 심해서 겨울에는 이런 홈케어 루틴 단계가 하나만 빠져도 금방 얼굴이 당기더라고요... 특히 입가나 코 옆이 잘 뜨는데 혹시 패드 팩을 그 부분에만 좀 더 올려두는 건 어떨까요? 다른 분들은 중요한 약속 나가기 전에 본인만의 특별한 홈케어 루틴 같은 거 있으신지 궁금해요! 저처럼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한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혹시라도 너무 과하게 발랐다가 화장이 밀리면 어쩌나 싶어서 질문 하나하나가 조심스럽네요... 다들 연말이라 바쁘시겠지만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제발 오늘 저녁엔 제 피부가 얌전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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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무한한오리W1759897601720
    요즘 전날 바르고 자면 화장 잘 먹는다는 꿀먹템 화장품들 많더라구요~~
  • 당당한퀴니피그E1768384490223
    벌써 해가 짧아져서 창밖이 어둡네요. 중요한 소개팅을 앞두고 피부 컨디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저 역시 겨울철이면 히터 바람 때문에 볼이 쉽게 붉어지고 피부가 당기는 편이라 남겨주신 고민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입가와 코 옆은 움직임이 많아 유독 화장이 잘 뜨는 부위인데 그곳에만 부분적으로 패드 팩을 올려두는 방법은 제 경험상으로도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도 중요한 날에는 수분감이 가득한 패드를 시원하게 해서 열감이 올라온 부위에 5분 정도 얹어두곤 하는데 이렇게 하면 확실히 피부 온도가 내려가서 화장이 더 잘 밀착되더군요. 다만 걱정하시는 것처럼 수분 앰플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얹으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니 평소보다 얇게 여러 번 나누어 레이어링하며 두드려 흡수시키는 과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준비하신 대로 차분하게 케어하신다면 오늘 저녁에는 분명 매끄러운 피부로 기분 좋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소개팅 잘 다녀오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