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삵M1769344743532
진짜 한 달에 한 번씩 마법의 날이 다가올 때마다 피부 컨디션 널뛰는 거 저만 이렇게 스트레스받나요?
평소에는 나름 피부결 괜찮다는 소리도 듣고 베이스 화장도 꽤 잘 먹는 편인데, 꼭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 전쯤만 되면 턱이랑 입 주변에 아프고 커다란 뾰루지가 무조건 올라와요.
이번 주말에 남자친구랑 성수동 팝업스토어 투어하기로 해서 예쁜 카페도 가고 네컷 사진도 많이 찍을 계획이거든요.
그런데 하필 어제부터 턱 정중앙에 건드리기만 해도 욱신거리는 엄청 큰 붉은 트러블이 자리 잡아서 완전 우울해요. 예전 같았으면 집에서 면봉으로 억지로 짜내다가 피만 나고 결국 까맣게 색소침착 흉터가 남았을 텐데, 이번엔 데이트 앞두고 얼굴에 큰 딱지를 만들 순 없어서 꾹 참고 진정 패드만 올려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으로 가려지지도 않을 만큼 불룩하게 튀어나와서, 컨실러를 얹을수록 더 지저분해 보일 게 뻔하네요.
동기들 말로는 피부과 가서 염증 주사 한 방 맞거나 전문가한테 제대로 압출 받으면 하루 이틀 만에 귀신같이 쏙 들어간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게 효과가 드라마틱한지 너무 궁금해요!
병원 가서 짜면 확실히 흉터도 덜 남는지, 첫 방문 입문자에게 염증 주사나 기본 압출 추천하시는지 경험자분들의 찐 후기가 간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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