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저녁으로 머리 감고 말릴 때마다 바닥에 떨어지는 머리카락 양 때문에 놀라요
어느 순간부터 가르마 선이 묘하게 넓어진다 싶었는데, 이제는 머리를 감고 나면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새까맣게 뭉쳐 있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예요. 드라이어로 말릴 때도 툭툭 털기만 해도 정수리 쪽에서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니까, 이러다 진짜 정수리 훵하게 대머리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좋다는 탈모 샴푸로 바꾸고 영양제도 챙겨 먹기 시작했는데, 이미 시작된 탈모 사이클은 홈케어 정도로 쉽게 잡히지 않는 것 같아요. 거울 볼 때마다 가르마 조명 밑에서 하얗게 드러나는 면적이 넓어지는 게 실시간으로 체감되니까 하루 종일 온 신경이 머리로만 쏠려서 미치겠습니다.
초기에 잡고 싶은데 조언 한마디만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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