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조명 아래 제 얼굴 보고 진짜 말문이 턱 막혔어요. 퇴근길 피로를 감안해도 다크서클 밑으로 눈밑 고랑이 푹 패여서 거의 해골 같아 보이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비싼 아이크림 듬뿍 바르고 컨실러로 떡칠을 해봐도 그늘진 건 절대 안 가려지길래, 결국 지인들이 추천하던 필러 맞으려구요 필러 근데 눈 주변은 피부도 얇고 혈관 사고 위험도 높다길래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돌이킬 수 없을까 겁부터 나네요. 얇은 부위라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틴들 현상 같은 것도 심하다던데, 눈밑 꺼짐 쪽에 필러 맞아보신 분들 진짜 만족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화장으로 버티는 게 나을지 현실적인 한마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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