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
야외 활동을 많이 한 편도 아닌데 양쪽 광대뼈 위쪽으로 옅은 갈색 반점들이 연기처럼 스멀스멀 퍼지더니 요즘 들어 색이 부쩍 짙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전에는 얇게 컨실러로 톡톡 두드려주면 자연스럽게 가려졌는데, 이제는 커버력 높다는 파운데이션을 덧발라도 그 자리가 유독 얼룩덜룩하고 탁하게 비쳐 보여서 민낯으로 외출하는 건 상상도 못 합니다. 에효 백화점 유명 미백 기능성 세럼이랑 고함량 비타민 C 앰플을 몇 통씩 비워가며 발라봤지만 색소 뿌리가 깊은 건지 옅어질 기미가 전혀 안 보여서 거울 볼 때마다 한숨만 나와요. 무작정 강한 토닝 레이저만 주기적으로 받자니 피부 장벽이 깎여서 나중에 색소가 더 진하게 튀어 오를까 봐 겁이 나네요 저처럼 광대 주변으로 얼룩덜룩하게 번진 기미 때문에 피부과 관리받아보신 분들 중에 실질적으로 색소가 옅어지고 톤이 균일해진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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