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같은수선화V1777591818773
우와, 아무것도 안 발라도 안 당기는 그 기분 악건성 분들은 다들 아시죠! 저도 가을, 겨울마다 피부 찢어질 거 같아서 물광주사 맞았는데 진짜 신세계더라고요. 시술할 때 눈물 찔끔 나고 엠보싱 자국 보면서 후회했던 기억이 싹 사라질 만큼 속에서 우러나오는 투명한 수분광이 대박이에요. 다음 겨울 오기 전에 저도 무조건 미리 예약하고 갈 예정입니다!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시기만 되면 피부가 사막처럼 갈라지고 웃을 때마다 눈가랑 볼이 당겨서 잔주름이 팍팍 생기는 게 느껴지는 악건성 피부입니다. 좋다는 수분 앰플을 쏟아부어도 속까지 채워지지가 않아서 직접 피부 진피층에 수분을 넣어준다는 물광주사를 큰맘 먹고 시술받고 왔습니다. 얼굴 전체를 바늘 자국으로 다 찌르는 거라 마취를 해도 눈물이 찔끔 났고 며칠 동안 엠보싱 자국이 징그럽게 남아있어서 후회할 뻔했는데요. 딱 일주일 지나고 자국이 가라앉고 나니 세수를 하고 나와서 아무것도 안 발라도 피부가 땅기지 않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얼굴에서 인위적인 기름광이 아니라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진짜 맑은 수분광이 돌아서 메이크업도 너무 예쁘게 잘 먹어서 감동 그 자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