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방문지점 : "메이퓨어 강남역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ㅋㅋ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피부 컨디션이 말이 아니네요. 20대 때만 해도 모공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앞자리가 바뀌고 나니까 코 옆에 나비존 모공이 세로로 쳐지는 게 확 눈에 띄더라고요 ㅠㅠ 화장으로 가려보려고 프라이머를 아무리 덧발라도 시간이 지나면 모공에 파운데이션이 다 끼어서 지저분해 보이고, 거울 볼 때마다 그 부분만 줌인해서 보게 되니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어요. 홈케어로 팩도 해보고 비싼 앰플도 발라봤는데 역시 화장품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결국 시술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모공이랑 잔주름에는 스킨부스터가 직빵이라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서 피부 스스로 차오르게 만들어준다는 쥬베룩이 제 고민에 제일 잘 맞을 것 같아서 폭풍 검색을 시작했어요. 사실 스킨부스터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성분도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피부 결이 좋아진다는 말에 솔깃했죠. 그런데 막상 하려고 보니 병원마다 쥬베룩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디로 가야 할지 너무 헷갈리더라고요. 너무 싼 곳은 정품이나 용량을 속일까 봐 불안하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 곳은 예산이 초과돼서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이벤트 하는 걸 보게 됐는데, 여기는 정품 정량 사용하는 걸 눈앞에서 다 확인시켜 주면서도 쥬베룩 가격이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이라서 바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ㅎㅎ 퇴근하고 부리나케 달려갔는데 대기실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긴장이 좀 풀렸어요. 상담 받을 때 원장님께 나비존 모공이 제일 큰 고민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제 피부 두께랑 상태를 보시고는 그 부위에 집중적으로 들어가면 효과를 많이 볼 거라고 희망적인 말씀을 해주셨어요 ㅋㅋ
마취크림을 진짜 듬뿍 바르고 랩까지 씌운 상태로 한 30분 정도 누워있었는데, 드디어 제 차례가 돼서 시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주사 시술이라 아플까 봐 손에 인형 꽉 쥐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엄청 꼼꼼하고 빠르게 놔주셔서 생각보다 눈물 찔끔 날 정도는 아니었어요. 물론 따끔따끔하긴 했지만 예뻐지려면 이 정도 고통은 참아야죠 ㅠㅠ 쥬베룩은 시술 직후에 엠보싱 자국이 생길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피부가 좀 얇은 편이라 그런지 올록볼록하게 자국이 꽤 선명하게 남더라고요. 당일에는 붉은 기도 좀 있어서 마스크 꼭 쓰고 집에 왔습니다.
지금 시술 받은 지 딱 2주 정도 지났는데, 처음 며칠 동안은 큰 변화를 못 느끼다가 일주일 넘어가면서부터 세수할 때 피부 결이 엄청 보들보들해진 게 느껴져요! 그리고 대망의 나비존 모공도 기분 탓인지 몰라도 전보다 좀 쫀쫀하게 조여진 느낌이랄까요? 화장할 때 끼임도 덜하고 피부에서 은은하게 광이 나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원장님이 쥬베룩은 한 달 간격으로 3번 정도 받으면 훨씬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하셨는데, 지금 쥬베룩 가격 정도면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다음 달에 월급 받으면 2회차 맞으러 가려고요! 모공이나 잔주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진짜 한 번쯤 꼭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