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방문지점 : "메이퓨어 시청역점"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피부가 엄청나게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서 기초화장품을 아무리 듬뿍 발라도 겉돌기만 하고 속당김이 해결되지 않았어요. 게다가 건조함이 심해지니까 눈가나 입가 쪽으로 자잘한 잔주름이 생기는 게 눈에 띄게 보여서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ㅠㅠ 이대로 방치하면 피부가 훅 갈 것 같아서 근본적으로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해주는 게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스킨부스터 종류가 워낙 많아서 고민했는데,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서 피부를 자연스럽게 차오르게 해준다는 쥬베룩이 요즘 대세라고 해서 큰맘 먹고 시술을 예약했어요.
원장님 상담 때 제 피부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 주셨는데, 얇고 건조해서 탄력이 떨어진 상태라 쥬베룩을 촘촘하게 주입해주면 속에서부터 콜라겐이 차오르면서 건조함도 잡히고 결도 엄청 좋아질 거라고 하셨어요. 주사 시술이라 통증이 걱정된다고 하니 마취크림을 넉넉하게 바르고 충분히 대기한 뒤에 진행해주셨습니다. 시술 들어갈 때 원장님이 계속 말 걸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셨고, 한 땀 한 땀 엄청 정성스럽게 놔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쥬베룩 약물이 들어갈 때 약간 뻐근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예뻐질 피부를 상상하며 꾹 참았습니다 ㅋㅋ
직후에는 엠보싱 자국이 올록볼록하게 남았는데, 다음날 되니까 거의 다 가라앉아서 화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어요. 지금 쥬베룩을 맞은 지 한 달 정도 다 되어가는데, 왜 다들 그렇게 찬양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침에 세수할 때 손끝에 닿는 피부 결부터가 다르고, 세안 직후에 느껴지던 찢어질 듯한 속당김이 사라졌어요 ㅎㅎ 무엇보다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차오르는 광채가 돌아서 화장을 대충 해도 피부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잔주름도 미세하게 옅어진 것 같고 쫀쫀해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스킨부스터 중에서는 만족도가 제일 높네요. 비용과 통증을 감수할 만큼 가치가 충분해서 앞으로도 피부 컨디션 떨어질 때마다 쥬베룩은 꼭 주기적으로 맞아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