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은 한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진짜 끝도 없네요ㅋㅋㅋ
예전에는 코에 있는 모공 정도만 신경 쓰였는데 최근에는 양쪽 볼까지 조금씩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특히 세수하고 밝은 조명 아래에서 보면 코 옆부터 볼 앞쪽까지 점점점 보이는 게 너무 거슬립니다ㅠㅠ
더 속상한 건 화장했을 때예요. 생얼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쿠션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처음에는 괜찮다가 몇 시간 지나면서 모공 사이에 화장이 끼더라고요. 수정 화장을 하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부각되고요ㅎㅎ;;
처음에는 모공 화장품으로 해결해보려고 했습니다. 모공 세럼도 써보고 클레이팩도 해보고 이것저것 정말 많이 사봤어요. 피지가 정리되는 느낌은 있어도 이미 눈에 보이는 모공에는 크게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레이저를 먼저 알아봤는데 찾아보다 보니까 모공 때문에 스킨부스터를 받는 분들도 꽤 계시네요?
저는 스킨부스터가 수분이나 광채 위주인 줄 알았는데 피부결이나 모공 목적으로도 많이 받는다고 해서 갑자기 관심이 생겼습니다ㅎㅎ
실제로 모공 때문에 스킨부스터 받아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모공 자체가 작아졌다기보다는 피부가 탄탄해지면서 덜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인 건가요? 저는 완전히 없어지는 건 바라지도 않고 화장했을 때 지금보다 덜 보여도 만족할 것 같아요^^
그리고 코보다는 양볼 모공이 더 고민인데 이런 부위에도 효과를 많이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한 번 받아서는 크게 모르겠죠?ㅎㅎ 모공 목적으로 시작하셨던 분들은 몇 번 정도 받고 아, 확실히 전보다 괜찮아졌다 싶은 순간이 있었는지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