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X1767793137883
공병을 비워냈을 때의 그 쾌감과 뿌듯함, 저도 정말 잘 알죠! 정성스럽게 기록해주신 글을 읽으니 마치 저도 옆에서 그 평온한 4시의 햇살을 함께 나누는 기분이 드네요. 작성자님께서 짚어주신 것처럼, 겨울철에 태양 고도가 낮아 실내 깊숙이 파고드는 햇볕이 정말 무서운 복병이잖아요. 많은 분이 여름 자외선만 경계하시곤 하는데, 이렇게 낮은 각도로 들어오는 햇살은 눈가나 볼 주변에 직접적으로 닿아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기 딱 좋거든요. 매일 거르지 않고 한 통을 다 비우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