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데이지I1767542387282
늦은 밤에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관리 일기를 읽으니 저의 게으름을 반성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세안 직후에 고영양 오일로 정성껏 핸들링하며 마사지하신다는 대목에서 글쓴이님의 섬세함이 느껴져 정말 부럽습니다. 사실 겨울철 히터 바람 아래서 일상을 보내다 보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여서 속상할 때가 많은데, 그렇게 매일 밤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며 스스로를 아껴주는 시간을 가지시니 주변에서 피부 좋아졌다는 칭찬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싼 시술보다 내 손길 한 번이 더 보약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오늘부터라도 비타민 팩을 얹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제 피부에 조금 더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평온한 새벽 감성 속에서 차 한 잔과 함께 가꾸시는 그 여유로운 시간이 진정한 미인의 비결인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정성 가득한 홈케어 덕분에 내일 아침에는 누구보다 화사하고 촉촉한 피부를 마주하실 것 같아 무척 부럽네요. 남은 밤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