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얼티밋 화이트 쿠션 촉촉하지만 기초공사 잘못하면 안돼~

바닐라코 얼티밋 화이트 쿠션 촉촉하지만 기초공사 잘못하면 안돼~

 

저보다 훨씬 얼굴이 건조한 고딩 딸내미가 두번째로 사용한 쿠션 바닐라코 얼티밋 화이트 쿠션입니다

상당히 촉촉해 보이더라고요

쿠션은 원래 촉촉하니까~~~~

 

올리브영 가서 이것저것 발라보고 테스트를 하고 난 후 산거인데도~

하루종일 바르면 다르나봅니다

전에도 한번 좋다고 해서 샀던거 별로라 해서 이번엔 본품만 있는 걸로 샀어요 증정없는거로 좀 저렴한거.

 

역시나ㅠㅠ 쿠션에 정착을 못하고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본인피셜..

저도 같이 사용은 해봤는데 일단 사용감을 보기 위해서~~

아이 피부톤이 저보다 밝은 편이라 전 사용하기 버겁긴 했어요

헤라 25호가 맞는 저로서는 ㅋㅋ 부담스러운 색상이라 좀 더 어두운게 나오면 사용을 해 봐야겠다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버는 잘 되는거 같아요.

기미를 잘 가려주더라고요.

그리고 발림도 좋았습니다.

 

22호 내추럴 사봤는데 톤은 마음에 드는데 너무 금방 마른다고는 하네요

살때 파우치도 같이 줘서 좋았긴 했어요. 파우치가 넘 블링 블링 예쁘게 생겼답니다. 저 안주더라고요.

 

피부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뭐라 단정 짓기는 그렇지만

너무 쉽게 건조해주고 유분기 있는 걸 싫어하는 아이는 건조해지고 들떠서 싫다고 했어요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 얼굴에 보습을 많이 하는 편이라 얼굴이 건조하진 않아요

바르지 않으면 건조하지만요.

기초 공사를 잘 하고 난 후 바르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가 기초 공사를 잘 안하는데 아무리 잔소리 해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바닐라코 얼티밋 화이트 쿠션이 문제가 아니라.. ㅎㅎ

얼굴 기초공사가 문제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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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매력적인망고
    기초 잘하고 바르는게 중요하긴 하죠!! 제품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 브록홀리
    좀 매트하게 피팅되는 베이스를 좋아하나봐요. 생각해보면 저도 십대 때는 기초제품이든 베이스메이크업이든 산뜻한 걸 더 선호했던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