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소진해야해서 더 부지런히 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요즘 피부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예민해지고 푸석한 느낌이 있어서 이것저것 관리 방법을 찾다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율무팩을 꾸준히 써보고 있어요 😊
사실 처음에는 “집에서 만드는 팩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피부에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꾸준히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율무 가루에 물이나 우유를 살짝 섞어서 되직하지 않게 농도 조절해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너무 묽으면 흘러내리고, 너무 되직하면 피부에 잘 안 펴발라져서 중간 정도로 맞추는 게 포인트더라구요. 피부에 올리면 자극적인 느낌 없이 부드럽게 올라가서 부담이 거의 없었어요.
사용할 때 가장 좋았던 점은 피부가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예요. 세안 후 붉은기나 열감이 올라올 때 가볍게 올려주면 피부가 한 템포 쉬는 듯한 느낌이라 진정용으로 괜찮더라구요. 특히 환절기처럼 피부가 쉽게 예민해질 때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저처럼 저정도의 질감으로 만드세요(질감 제형 샷 참고바람)
그리고 참고로 팩이 안맞을수 잇음
미리 테스트 해보고 바르는거 추천드려요!
천연이라 다 맞지는 않걸랑요;;
또 팩을 하고 나면 피부가 당기는 느낌보다는 은근히 촉촉하고 매끈해진 느낌이 있어서 메이크업 전에도 가끔 사용하고 있어요. 화장이 들뜨는 날에는 이런 간단한 홈케어가 은근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다만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 쓰는 거라 위생 관리나 사용 직후 세안은 꼭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오래 두고 쓰기보다는 그때그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