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너무 과하게 하는 건 안되겠네요 피코토닝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세게 쏠수록 빨리 좋아진다?”
피코토닝 시술을 하다 보면 종종 이런 요청을 받습니다. ▲ “오늘은 좀 더 세게 해주세요.” ▲“지난번보다 강하게 쏴야 빨리 좋아지지 않을까요?”
시술받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빨리, 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부는 더 강한 에너지 = 더 좋은 결과라는 단순한 공식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한 자극은 멜라닌 세포를 과도하게 활성화시켜 색소가 더 진해지거나, 붉은기와 자극감이 오래 가는 역효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강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
피코레이저는 피코초 단위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고출력 에너지를 내어 색소 입자만을 선택적으로 쪼개는 치료입니다. 하지만 이 에너지가 색소만을 정확히 타겟팅하지 못하고 주변 조직에 광범위하게 작용하면, 피부는 이를 염증으로 인식하고 방어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염증 후 색소침착(PIH)입니다. 특히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부위, 또는 이미 반복적인 자극을 받아온 피부는 이런 반응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저출력에서 반응을 보며 점진적 조절
피부과에서는 에너지를 올리는 것보다, 정확하게 조절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실제 미국피부과학회(AAD)나 여러 저널 리뷰에서도 색소치료용 레이저는 저출력에서 점진적으로 강도를 올리며 반응을 살피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근법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강하게 쏘면 피부가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피코토닝의 실제 작용 방식
피코토닝은 1회만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술이 아닙니다. 레이저로 색소 입자를 잘게 나누고, 그 조각들이 피부의 대사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한 번에 강하게 쏜다고 해서 이 배출 과정이 빨라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피부가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아 회복이 지연되거나, 새로운 색소반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강한 자극보다 중요한 건 정밀함
환자의 요청을 무작정 따르지 않는 이유는,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진료 원칙 때문입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그날 사용할 수 있는 최대 강도에는 ‘의학적으로 정해진 한계’가 존재하고, 그 범위를 넘어서면 치료가 아니라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더 세게’가 아닌, ‘더 정확하게’ 접근해야 변화합니다. 피코토닝의 효과는 단회성 자극이 아닌 정확한 진단, 적절한 강도, 그리고 반복적이되 안전한 접근 속에서 조금씩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 전문가의 마무리 한 줄
빠른 효과보다 중요한 건 안전하고 후유증 없는 회복입니다. 그 과정을 신뢰해주시고, 의료진과 함께 피부의 리듬에 맞는 계획을 세워가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피코토닝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소개한 것으로, 특정 시술을 권유하거나 효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메이퓨어의원 광명철산점 박정진 대표원장
·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석사
· 서울 중앙보훈병원 수련의
· 대한비만미용학회 정회원
· 대한레이저학회 정회원
· Restylane Aesthetic Thought Leader
· Classys(슈링크) 자문의, 교육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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