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요즘 거울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오고 세상만사 다 귀찮네요 리쥬란 꾸준히 맞을 땐 몰랐는데 이게 한두 번 시기 놓치니까 피부 컨디션이 아주 그냥 수직 낙하하는 게 눈에 보여요 ㅠㅠㅠ 예전에는 이게 진짜 효과 있는 거 맞나 의심도 했었는데 요즘 예약 놓치고 거울 보니까 피부결이랑 그 은은한 윤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너무 우울해요 세안하고 나면 뭔가 덜 차오른 느낌이고 화장도 묘하게 겉도는 것 같구 ㅠㅠ 피곤해도 금방 회복되던 시절은 가고 요즘은 푸석함이 오래가니까 괜히 더 자존감 떨어지는 거 있죠 역시 피부는 돈을 들인 만큼 배신을 안 하나 봐요 근데 문제는 제 통장 잔고예요 결제할 때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데 이 상황에 피부과 가서 또 결제하는 게 맞나 싶어서 계산기만 오만 번 두드리고 있네요 스트레스 받으니까 피부는 더 뒤집어지는 것 같고 나를 위한 투자를 하자니 통장이 울고 있고 ㅋㅋㅋ 마음이랑 현실 사이에서 무한 줄타기 중이에요 아 진짜 인생 왜 이럴까요 일단은 피부과 횟수를 좀 줄이는 대신 데일리 홈케어에 목숨 걸어보기로 했어요 리쥬란 못 맞는 동안 집에서라도 공들여야 피부가 덜 서운해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가 요즘 잠도 안 자고 인터넷 뒤지면서 피부 앰플 추천 이거 진짜 많이 검색해 봤거든요 근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머리 아파 죽겠어요 사실 씻고 나와서 이것저것 바르는 거 세상 귀찮긴 한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리쥬란 못 맞는 동안 집에서라도 뭐라도 발라야지 안 그러면 진짜 답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비싼 시술만큼은 아니겠지만 가성비 있게 피부 앰플 추천 받은 거 듬뿍 얹어주면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요 ㅋㅋㅋ 아 근데 진짜 앰플 고르는 것도 일이네요 누가 그냥 이거 써라 하고 딱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들도 보면 다들 피부과 다니느라 허리가 휜다는데 저는 일단 홈케어로 존버해보려고요 사실 귀찮음이 문제지 데일리 홈케어만 제대로 해줘도 어느 정도 컨디션 유지는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자기 전에 아무리 피곤해도 피부 앰플 추천 아이템들 중에서 성분 착한 거 골라서 팩하듯이 듬뿍 올리고 자요 그러면 다음 날 아침에 그나마 좀 사람 몰골 같더라고요 다들 통장이랑 피부 사이에서 고민 많으시죠 어쩌겠어요 일단은 이렇게라도 버텨야 반등의 기회라도 오지 않겠어요 ㅋㅋㅋ 우리 다 같이 피부라도 지켜봐요 진짜 버텨야지 어떡해 ㅠㅠㅠ 요즘은 날씨도 이래서 더 관리가 안 되는 것 같은데 다들 어떤 거 쓰시나요 저처럼 홈케어에 목숨 거신 분들 있으면 비법 좀 공유해 주세요 저 진짜 너무 절실하거든요 ㅠㅠㅠ 아 그리고 앰플 바를 때 손으로 바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솜에 적셔 닦는 게 나을까요 그것도 고민이네요 사실 둘 다 귀찮긴 마찬가지지만요 ㅋㅋㅋ 그래도 피부가 좋아진다면야 뭐라도 해야겠죠 ㅠㅠㅠ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꿀피부 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이제 앰플이나 바르러 가야겠어요 씻는 것도 귀찮은데 언제 다 바르고 자나 벌써부터 앞이 캄캄하네요 ㅋㅋㅋ ㅠㅠㅠ 아 진짜 리쥬란 다시 맞고 싶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