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코끼리M1767337432512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지치는 느낌인데 딱 필요한 것만 바르는 게 정답인가 봐요.
예전에는 좋다는 스킨, 로션, 에센스, 세럼, 영양크림까지 6~7단계를 겹겹이 발랐거든요.
근데 오히려 영양 과다로 좁쌀 여드름만 더 나길래 과감하게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도했습니다.
지금 6개월째 딱 2단계로만 기초를 마무리하고 있는데 피부 상태가 역대급으로 좋아요.
제 방법은 세안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 있을 때 미스트형 토너를 듬뿍 뿌려서 수분 길을 열어주고,
그 위에 바로 보습력 좋은 세라마이드 크림 하나만 발라서 마무리하는 겁니다.
중간에 앰플이나 에센스를 싹 다 뺐는데도 건조하지 않고 피부가 스스로 숨을 쉬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가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어요.
많이 바른다고 피부가 다 흡수하는 게 절대 아니더라고요.
뭘 발라도 흡수 안 되고 겉도는 것 같은 분들은 딱 일주일만 단계를 확 줄여보세요. 피부가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