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져 울 소재 목도리와 방한용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는데, 입김으로 인한 습기와 거친 옷감 마찰 때문인지 턱선과 U존 주변으로 붉고 단단한 염증성 결절이 번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피지가 나오는 일반 좁쌀 여드름과 달리, 피부 깊숙한 곳에서 멍울처럼 맺혀 만지면 욱신거리고 아픈 화농성 모낭염 형태라 손을 댈 수도 없습니다. 각질 제거 패드를 썼더니 오히려 자극을 받아 주변으로 고름이 차는 트러블이 더 번져버렸습니다. 겨울철 방한용품을 안 할 수도 없는데, 호흡기 주변의 세균 번식과 모공 압박으로 생기는 이 만성 모낭염을 가라앉히기 위한 염증 주사나 압출 요법, 혹은 근본적으로 피지선과 염증균을 억제해 주는 골드 PTT, 카프리 레이저 같은 타깃 치료가 효과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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