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어
피부과시술들은 화상같다 따갑다 아프다는 후기가 많던데 물방울 리프팅은 안그런가보네요 잠이 올 정도라니 솔깃해요
최근에 남자친구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가 있었어요.
그날만큼은 진짜 예뻐 보이고 싶어서, 평소 가던 곳 말고 동기가 적극 추천해 준 학교 앞 다른 피부과를 예약해 봤어요.
그곳에서는 자극 없이 속보습을 채워준다는 'LDM 물방울 리프팅'이라는 걸 처음 받아봤거든요.
사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압출을 세게 받았다가 며칠 동안 붉은 기가 안 빠져서 데이트 때 고생한 적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받은 관리는 따뜻한 초음파 겔로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는 느낌이라 잠이 솔솔 올 정도로 편안하더라고요.
효과는 다음 날 아침에 화장할 때 바로 나타났어요.
평소 파운데이션이 자주 뜨던 나비존이랑 코 옆부분이 쫀쫀하게 밀착되면서, 속광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게 진짜 신기했어요.
남자친구도 밥 먹다가 "오늘 화장 엄청 잘 먹었다, 피부에서 빛이 나네"라고 알아봐 줘서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중요한 일정 앞두고 자극 없는 수분 관리가 필요할 때 종종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