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어서부터 턱 끝이랑 인중, 볼 가장자리에 잔털이 눈에 띄게 굵어졌습니다. 예전엔 화장으로 가려졌는데 요즘은 오후만 되면 턱 밑이 까칠하고 검은 털이 그대로 보여서 스트레스예요. 핀셋으로 뽑으면 자국이 남고 면도하면 다음 날 붉어지고 뾰루지까지 올라오더라고요. 레이저 제모 상담을 받아보려는데 얼굴은 처음이라 궁금한 게 많습니다. 알렉산드라이트와 다이오드 중 턱·인중처럼 좁고 굵은 털에는 어떤 장비가 잘 맞는지, 광대에 옅은 기미가 있는데 레이저가 색소를 자극하지는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4~6주 간격으로 몇 회 받아야 하는지, 통증과 마취크림은 어느 정도인지, 시술 당일 화장이나 마스크 착용은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왁싱이나 뽑기는 며칠 전부터 피하면 되는 건지, 인중 시술 전에 헤르페스 예방약을 챙기는 게 좋은지도 알고 싶어요.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원장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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