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셀카 찍다가 현타 와서 바로 바꾼 습관 하나

방금 배송 온 니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울 앞에서 혼자 난리를 쳤거든요! 색감이 미쳤길래 이건 무조건 박제해야 한다 싶어서 카메라를 켰는데... 어라? 내 피부 왜 이래요? 조명을 정면으로 받으니까 그동안 애써 무시했던 나비존이랑 코 쪽 요철이 너무 도드라져 보여서 진짜 충격받았어요. 겨울이라 날씨 춥다고 매번 뜨거운 물로 세수하고, 대충 수분크림 듬뿍 얹으면 장땡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완전 피부를 망치는 길이었나 봐요! 탄력 없이 축축 처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요 일주일간 생활 습관을 싹 바꿨어요. 세수할 때 물 온도부터 미지근하게 딱 맞추고, 세안 직후에 바로 패드로 결 정리해 주는 거요! 귀찮아도 화장솜에 토너 듬뿍 묻혀서 팩처럼 5분만 올려둬도 확실히 결이 쫀쫀하게 잡히더라고요. 그리고 기초 바를 때 절대 밀지 말고 꾹꾹 눌러서 흡수시키기! 진짜 사소한 건데 일주일 정도 유지하니까 거울 속 제 피부가 확실히 전보다 정돈된 게 보여요. 비싼 시술보다 이런 데일리 습관이 진짜 가성비 최고인 듯해요. 아, 글 쓰다 보니까 아까 낮에 먹다 남긴 와플이 갑자기 미치게 생각나네요ㅋㅋ 저녁 시간 다 됐는데 배고파서 현기증 나요. 얼른 옷 갈아입고 부엌으로 달려가야겠어요! 다들 겨울이라고 보습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씻고 바르는 기본 습관부터 한 번 체크해 보세요,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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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순수한악어V1759415962737
    보습도 잘 해야하는게 맞지만
    역시 매일 세안을 꾸준히 잘 해야겠더라고요
  • 겸손한데이지W1767536010082
    새 옷 입고 거울 볼 때 그 당혹스러운 기분 저도 너무 잘 알아서 정말 깊이 공감하며 읽었어요. 알려주신 세심한 습관들이 피부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려 줬다니 정말 다행이고, 저도 오늘부터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로 꼭 신경 써야겠네요!
  • 사랑스러운토끼X1759416139305
    피부를 밀지 않고 꾹꾹 누르면서
    흡수시키는것 저도 그렇게 부드럽게 하고 있어요
  • 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셀카 한 장이 관리 의지를 불러오기도 하죠.
  • 유머있는바다Q1767155219057
    네세안부터 관리를 잘해줘야겠어요수분보습도 열심히해서 이쁜피부가져보아요~^^
  • 다정한코코넛W1767353427058
    셀카 한 장이 관리 방향을 바꾸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 눈부신늑대Y1767365938614
    샤워기에다가 직접적으로 얼굴을 쓰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