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새벽, 요즘 진심인 홈케어 루틴 이야기

이 시간에 안 자고 사진첩 뒤적거리다 보니까 벌써 새벽 1시가 훌쩍 넘었네요. 예전 사진들 보니까 확실히 겨울에도 피부가 생기 있어 보이는데, 요즘은 히터 때문인지 아침마다 얼굴이 찢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요 몇 주 동안은 귀찮음을 무릅쓰고 저만의 홈케어 루틴 을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 중이에요. 일단 저녁 세안 후에 수건을 쓰지 않고 바로 고농축 앰플부터 바르는 게 제 홈케어 루틴 의 첫 단계거든요. 물기가 살짝 있을 때 흡수시켜야 건조함이 덜한 것 같더라고요. 그다음에는 꾸덕한 크림에 페이셜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서 천천히 마사지해주는데, 이렇게 바꾼 홈케어 루틴 덕분에 확실히 피부 정전기도 덜 생기고 다음 날 화장이 들뜨지 않네요. 귤 하나 까먹으면서 예전 사진들 보고 있으니 다시 그 시절 피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사실 매일 밤 이렇게 공들여 챙기는 게 참 쉽지는 않잖아요. 그래도 거울 볼 때마다 피부가 푸석한 게 속상해서 졸려도 시트팩까지 꼭 붙이고 자려 해요. 여러분은 한겨울 건조함을 이겨내는 필살기 같은 방법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 홈케어 루틴이 제법 효과적이라 한동안은 꾸준히 밀고 나가보려 합니다. 다들 따뜻하고 촉촉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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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겸손한데이지A1767526467282
    물기 남아있을 때 앰플부터 바르는 루틴 정말 잘하고 계시네요! 오일 믹스 크림도 겨울철에 딱이에요. 지금처럼만 꾸준히 하면 예전 광채 피부 금방 돌아올 거예요!
  • 사랑스러운토끼G1767425142705
    세안 후 수건을 쓰지 않고 바로 앰플을 바르는 방법은 피부의 수분 유실을 막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앰플을 바른 뒤 손바닥의 온기로 얼굴을 지그시 감싸주면 제품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멋진멧돼지G1767423617727
    늦은 시간까지 피부를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세안 후 수건을 쓰지 않고 바로 앰플을 흡수시키는 그 세심함이 분명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비결이 될 것 같습니다. 
  • 신뢰할수있는망고Z1767425084547
    세안 후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바로 앰플을 바르는 그 세심한 습관이 정말 부럽습니다. 졸음을 참고 시트팩까지 붙이는 정성이라면 올겨울 피부 고민은 금방 사라질 것 같아 본받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