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계단 오르느라 고생 많으셨을 텐데 힘든 티 내지 않고 묵묵히 일과를 보내신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피부 성분까지 하나하나 따져가며 장벽 루틴을 수정하신 정성 덕분에 고민하시던 붉은기도 금방 나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벌써 점심시간이 다 되었네요. 오전 내내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커뮤니티에 들어와 봐요. 하필 아침에 엘리베이터 점검 중이라 높은 층수까지 걸어 올라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는데, 소심한 성격이라 남들 앞에서 힘든 티도 못 내고 끙끙 앓았네요...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속건조가 너무 심해서 물 2리터 마시기 챌린지도 나름 열심히 실천 중인데, 물만 마신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히터 바람 때문인지 오후만 되면 얼굴이 땅기고 따끔거리는데, 이대로 두면 피부가 완전히 상할 것 같아서 홈케어 루틴을 전면 수정했거든요. 아무래도 요즘 같은 날씨엔 기초 단계부터 탄탄하게 잡아주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 피부 장벽 관리템 선택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어요. 세수하고 나서 토너는 건너뛰고 바로 고농축 앰플부터 바르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피부가 워낙 얇고 예민해서 새로운 제품을 시도할 때마다 트러블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성분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고른 피부 장벽 관리템 를 저녁마다 듬뿍 바르고 자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붉은기가 가라앉는 게 눈에 보여서 다행이에요. 특히 유분이 너무 많지 않으면서도 수분을 꽉 가둬주는 그런 텍스처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게 저한테만 맞는 건지, 아니면 진짜 효과가 좋은 건지 확신이 안 서서 괜히 불안하기도 해요... 혹시 메이퓨어 분들 중에서 저 같은 고민 하시는 분 계실까요? 여러분이 진짜 믿고 쓰시는 피부 장벽 관리템 있으시면 소심하게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러분들의 정보 하나하나가 저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들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늘 하루도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