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백화점 브랜드 다 써보고 결국 여기로 정착함 (홍조/예민피부 필독)

방금 로션 한 통 싹 비우고 재주문하다가 현타 와서 글 써봅니다 ㅋㅋ 저 진짜 화장품에 돈 몇백은 쓴 것 같은데.. 결국 돌고 돌아 정착한 건 순한 게 최고라는 거네요 ㅠㅠ

혹시 저처럼 얼굴 자주 붉어지고, 온도차 조금만 나도 뒤집어지는 분들 계시죠? 이것저것 다 발라봤는데 오히려 영양 과다로 좁쌀만 더 나더라고요 ;;

제가 효과 본 루틴은 딱 이거예요. (광고 X, 제발 따라해보세요)

 

1. 7스킨법? 절대 금지 피부 얇은 사람은 닦토(닦아내는 토너)도 자극이래요. 저는 그냥 손에 덜어서 찹찹 두 번 흡수시키는 걸로 바꿨는데 홍조 확 줄어듦.

2. 재생크림 수면팩처럼 쓰기 자기 전에 비싼 영양크림 말고, 그냥 약국이나 병원에서 파는 순한 재생크림을 얼굴 하얗게 될 정도로 두껍게 얹고 자요. 베개에 좀 묻긴 하는데 ㅋㅋ 다음날 아침에 세수할 때 손끝 느낌이 다릅니다. 보들보들한 게.. 진짜 신세계임.

 

집에서 이렇게 장벽 좀 세워두고, 붉은 기 남은 건 메이퓨어 가서 진정 관리나 레이저 쏘는 게 돈 아끼는 지름길인 듯요.. 홈케어로 안 되는 건 빨리 전문가한테 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ㅎ

다들 화장대에 쌓여있는 안 쓰는 화장품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ㅠ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데.. 당근에 나눔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저 같은 '화장품 유목민' 분들 또 계시면 댓글로 생존신고 좀 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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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포근한꽃바늘V1769453798077
    맞아요 저도 닦토 자극적인 느낌이라 안하고
    그냥 손으로 찹찹 흡수 시키기 실천중입니다 ㅎㅎ
  • 사랑이가
    피부에는 순한 게 좋지요. 크림이든 닦토든 말이에요. 저는 되도록 화장도 적게 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