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내가꼭지키는스킨케어루틴 2번째 미온수로 세수하

요즘 학교가 학기 말이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야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정말 만사가 귀찮아집니다. 그래도 피부를 위해 타협하지 않고 매일 밤 꼭 지키는 저만의 철칙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미온수 세안입니다. 따뜻한 물 정도?

사실 남자들은 샤워하면서 뜨거운 물줄기를 얼굴에 바로 맞거나, 아침에 잠 깬다고 찬물로 어푸어푸 씻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손으로 만졌을 때 '좀 미지근한가?' 싶을 정도의 온도로만 세안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좀 개운하지 않은 것 같아 답답했는데, 습관을 들이고 나니 세수하고 나왔을 때 얼굴 속 당김이 확연히 줄어든 게 느껴집니다. 붉은 기도 많이 가라앉고, 무엇보다 다음 날 아침에 면도할 때 피부가 덜 예민해서 좋더라고요. 비싼 화장품 바르는 것보다 이 사소한 물 온도 맞추는 게 가성비 최고의 관리법인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것만큼은 꼭 지키려고 노력 중입니다.

0
0
댓글 6
  • 뛰어난하마F1767492350229
    헐 저도 샤워기 물 얼굴에 바로 맞았는데 ㅠㅠ 당장 고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혁신적인계피F1767344660635
    뜨거운 물의 자극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피부 장벽이 보호되어 면도 시 자극이 덜해지는 걸 체감하신다니 정말 현명한 관리법인 것 같습니다.
  • 마음이따뜻한관중A1768385034290
    피부 장벽을 지키니 면도 후 예민함까지 잡으신 건 베테랑다운 아주 현명한 관리법인 것 같습니다.
  • 유쾌한고양이K1767344725204
    학기 말이면 진짜 바쁘실 텐데 피부 생각해서 미온수 지키시는 거 리스펙입니다! 저도 샤워할 때 뜨거운 물로 얼굴 씻는 게 습관이었는데, 그러고 나면 확실히 속당김이 심하더라고요ㅠㅠ 자두님처럼 '미지근한가?' 싶을 정도로만 씻어줘도 면도할 때 자극 덜하다는 말에 완전 공감해요. 가성비 최고 관리법 인정입니다!!
  • 친절한두리안T1767345179660
    와, 저도 아침에 찬물로 어푸어푸 세수하던 사람이라 뜨끔하네요ㅋㅋ 자두님 글 보니까 물 온도가 진짜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껴요. 저도 요즘 부쩍 얼굴이 붉어지고 예민해진 느낌이었는데 혹시 물 온도 때문이었나 싶어서 오늘 밤부터 바로 미온수로 바꿔보려고요! 바쁜 야근 길에도 피부 철칙 지키시는 모습 본받아야겠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 세련된허머스S1767345280125
    맞아요ㅋㅋ 뜨거운 물은 시원하긴 한데 피부 기름기를 너무 앗아가서 문제인 것 같아요. 미온수 세안이 처음엔 좀 덜 씻긴 느낌인데 익숙해지면 그것만큼 편안한 게 없죠! 붉은 기 가라앉고 면도도 잘 된다니 남자분들한테 진짜 필요한 팁이네요. 자두님도 바쁜 학기 말 잘 마무리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