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양M1767797177928
겨울철이라 실내외 기온 차가 커서 피부가 쉽게 지치는데 꼼꼼하게 관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만 너무 차가운 토너 패드를 얼굴에 바로 올리면 온도 차로 인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사용 전에 잠시 꺼내두어 냉기를 살짝 덜어내 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소량의 레티놀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꾸준히 관리하시는 방식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엔 밤새워도 피부가 쫀쫀했는데, 이제는 조금만 피곤해도 모공이 늘어지는 게 눈에 훤히 보이더라고요. ㅜ ㅜ 진짜 극혐..그래서 지난번에 고민글도 올리고 며칠간 제가 요즘 목숨 걸고(?) 지키는 루틴은 바로 '피부 온도 낮추기'입니다.
전문가들 말이 피부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콜라겐 분해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잖아요? (맞죠?ㅠ)그래서 저는 아침 세안 후 무조건 쿨링 기능이 있는 토너 패드를 냉장고에서 꺼내 양 볼에 5분간 붙여둡니다.
이렇게 열감을 내려준 뒤에 레티놀 성분이 아주 소량 함유된 에센스를 레이어링 해서 발라줘요. 그냥 저렴한거로요. 40대 피부는 장벽이 얇아서 레티놀을 고함량으로 쓰면 오히려 뒤집어질 수 있는다는데 함량으로 꾸준히 바르니 확실히 늘어진 모공 가두기에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녁에는 모델링 팩으로 하루 동안 쌓인 피부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 귀찮긴 해도 모델링 팩만큼 즉각적으로 모공을 꽉 조여주는 홈케어가 없더라고요. 답답하긴 하지만.. 요즘은 가성비 모델링 팩도 많아요. 팩을 떼어낸 직후의 그 쫀쫀한 피부 결을 유지하고 싶어서 보습 크림도 평소보다 1.5배는 더 듬뿍 얹고 잡니다. 여러분도 모공이 자꾸 처진다면 비싼 화장품 찾기 전에 피부의 열감을 잡아보세요.
모공 속 찌꺼기 제거 루틴도 알아봐야겧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