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거북이L1769949002510
예전엔 밤새워도 피부가 쫀쫀했는데, 이제는 조금만 피곤해도 모공이 늘어지는 게 눈에 훤히 보이더라고요. ㅜ ㅜ 진짜 극혐..그래서 지난번에 고민글도 올리고 며칠간 제가 요즘 목숨 걸고(?) 지키는 루틴은 바로 '피부 온도 낮추기'입니다.
전문가들 말이 피부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콜라겐 분해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잖아요? (맞죠?ㅠ)그래서 저는 아침 세안 후 무조건 쿨링 기능이 있는 토너 패드를 냉장고에서 꺼내 양 볼에 5분간 붙여둡니다.
이렇게 열감을 내려준 뒤에 레티놀 성분이 아주 소량 함유된 에센스를 레이어링 해서 발라줘요. 그냥 저렴한거로요. 40대 피부는 장벽이 얇아서 레티놀을 고함량으로 쓰면 오히려 뒤집어질 수 있는다는데 함량으로 꾸준히 바르니 확실히 늘어진 모공 가두기에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녁에는 모델링 팩으로 하루 동안 쌓인 피부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 귀찮긴 해도 모델링 팩만큼 즉각적으로 모공을 꽉 조여주는 홈케어가 없더라고요. 답답하긴 하지만.. 요즘은 가성비 모델링 팩도 많아요. 팩을 떼어낸 직후의 그 쫀쫀한 피부 결을 유지하고 싶어서 보습 크림도 평소보다 1.5배는 더 듬뿍 얹고 잡니다. 여러분도 모공이 자꾸 처진다면 비싼 화장품 찾기 전에 피부의 열감을 잡아보세요.
모공 속 찌꺼기 제거 루틴도 알아봐야겧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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