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조절과 7스킨법의 콜라보

홈케어라고 해서 거창한 디바이스가 꼭 필요한 건 아니더라고요. 제가 요즘 가장 효과 본 건 '가습기'와 '7스킨법'이에요. 아무리 비싼 앰플을 발라도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말짱 도루묵이잖아요. 그래서 잘 때는 무조건 가습기를 머리맡에 켜두고 습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해요. 그리고 유독 피부가 푸석한 날에는 저렴한 대용량 토너로 7번 레이어링해서 발라주는 7스킨법을 하죠.

​처음엔 귀찮았는데, 세 번, 네 번 덧바를수록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오르는 게 느껴져요. 굳이 7번까지 안 가더라도 3번 정도만 정성 들여 발라보세요. 속건조가 심해서 세안 후에 얼굴이 당기던 증상이 싹 사라졌거든요. 비싼 돈 들여 관리받으러 가는 것도 좋지만, 매일 밤 집에서 하는 이런 소소한 습관들이 피부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는 일등 공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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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다정한코코넛N1767711857458
    겨울철이라 실내 공기가 매우 건조한데 가습기를 활용해 적정 습도를 50퍼센트로 유지하신다는 부분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주변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분을 금방 뺏기게 되는데 정말 현명한 방법을 실천하고 계시네요.
    
    저도 속건조가 심한 편이라 7스킨법에 관심이 생기는데, 혹시 대용량 토너를 선택하실 때 점성이 있는 콧물 제형을 선호하시는지 아니면 물처럼 가벼운 워터 제형을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피부에 여러 번 덧바를 때 끈적임 없이 수분감을 채워주기에 가장 적합했던 제품의 특징이 무엇이었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 평화로운펠리칸A1767481521706
    습도 유지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가습기를 머리맡에 두고 얼굴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