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통째 비운 수분크림 후기 남깁니다

저는 얼굴에 머리카락 달라붙는 거랑 화장품 바르고 번들거리는 끈적임을 진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합니다. 그래서 보습력이 아무리 좋다고 유명한 크림들도 무거우면 두세 번 쓰고 남 주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토리든 다이브인 수분크림을 사봤는데, 이건 제 인생템으로 완전히 정착했습니다. 

 

제형이 몽글몽글한 젤 타입인데, 바르면 물방울 터지듯이 싹 스며들고 겉에 끈적임이 단 1도 안 남아요. 속건조는 꽉 잡아주는데 마무리는 엄청 산뜻해서 여름이고 겨울이고 사계절 내내 이것만 씁니다. 벌써 세 통째 싹싹 긁어 썼고 이번 세일 때 두 개 더 쟁여뒀어요. 무거운 영양 크림 바르면 답답해서 당장 세수하고 싶어 지는 분들이라면 이거 꼭 한번 써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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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사냥꾼같은수선화C1767451298473
    저도 끈적이는 크림은 못 쓰는데 젤 타입이 확실히 산뜻하더라고요. 속건조 잡아주면서 가벼운 사용감이라 데일리로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