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다 뒤져보고 정착한 무기자차 선크림 후기

선크림에 들어가는 특정 화학 성분만 닿으면 눈물이 줄줄 나고 트러블이 올라와서 선크림 고를 때 성분표를 진짜 깐깐하게 보거든요. 

화해 어플에서 20가지 주의 성분 하나도 없고 눈 시림 없다는 리뷰를 수백 개 읽어보고 산 게 라운드랩 독도 무기자차 선크림인데 드디어 인생템 찾았습니다. 

보통 무기자차는 바를 때 뻑뻑하고 달걀 귀신처럼 허옇게 뜬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건 제형 개선을 진짜 잘했는지 로션처럼 꽤 부드럽게 펴 발라지고 백탁도 자연스러운 톤업 정도로만 남아요. 무엇보다 하루 종일 바르고 있어도 눈이 전혀 안 따갑고 피부가 답답하지 않아서 숨통이 트입니다. 

저처럼 성분에 민감하고 순한 자외선 차단제 찾으시는 분들은 이거 무조건 맘에 드실 거예요. 벌써 한 통 다 비워가서 올리브영 세일 때 대용량으로 하나 더 쟁여둘 예정입니다. 진짜 강추해요!

 

0
0
댓글 3
  • 유머있는바다H1765772377657
    무기자차 좋아용 ㅎㅎ
    성분 순한거 찾아봐야겠어요
  • 즐거운사자W1767626053100
    저도 선크림 잘못 쓰면 눈 시림 때문에 힘들어서 성분 많이 따져보는 편이에요. 무기자차인데도 발림성 괜찮고 백탁이 심하지 않으면 확실히 데일리로 쓰기 편하더라고요. 순하고 자극 적은 제품 찾기 쉽지 않은데 잘 맞는 선크림 찾으신 것 같네요!
  • 명랑한삵M1769344743532
    저도 눈 시림 때문에 선크림 고를 때 정말 신중해지는데, 순한 무기자차인데도 발림성이 괜찮은 제품 찾으면 괜히 더 반갑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