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옛말이 진짜 틀린 게 하나도 없어요. 봄 햇살이 은근히 따가워서 잠깐만 방심해도 눈 밑이나 광대 쪽에 옅은 색소 침착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 외출 전 자외선 차단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선크림을 바를 때 그냥 한 번에 두껍게 훅 바르면 겉돌고 화장이 밀리잖아요? 그래서 저는 검지 한 마디 정도 양을 짜서 얇게 얼굴 전체에 한 번 펴 발라 흡수시켜 주고, 1~2분 뒤에 기미가 생기기 쉬운 광대와 콧대 쪽에만 한 번 더 얇게 덧발라주는 레이어링 방식을 씁니다. 이렇게 하면 백탁 현상도 덜하고 밀착력도 훨씬 좋아져요. 그리고 양산 챙겨 다니는 것도 잊지 않고요! 한 번 생긴 잡티는 없애기 진짜 힘드니까, 회원님들도 늦기 전에 자외선 차단 꼼꼼히 하셔서 맑은 피부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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