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딸기I1767621777944
일어나자마자 거울봤을때 괜찮다 싶은날은 하루 종일 자신감 넘치는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거울 보자마자 오늘은 좀 성공했다 싶더라고요. 어제 잠을 좀 푹 자서 그런지 확실히 안색이 맑아 보이고 코 옆에 올라오려던 붉은기도 많이 가라앉았어요. 요즘 환절기라 속건조가 진짜 심해서 세수하고 나면 바로 얼굴 찢어질 것처럼 당겼는데, 어제 자기 전에 수분 앰플을 평소보다 두 번 정도 더 레이어링해서 발라준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손등으로 볼 눌러보니까 쫀쫀하게 수분감도 차 있고 세수할 때 손끝에 걸리는 거칠거칠한 요철도 거의 없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물론 오후 되면 개기름 좀 올라오고 다크서클도 내려오겠지만, 일단 지금 상태만 보면 화장도 찰떡같이 잘 먹을 것 같아서 이 컨디션이 제발 저녁까지 쭉 유지됐으면 좋겠어요. 귀찮아도 역시 밤에 공들여서 기초 바르고 일찍 눕는 게 피부에는 보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