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거북이L1769949002510
저는 잘때 문을 열어놓으면 얼굴도 얼굴이지만 목이 아프더라구요. 로션은 아이가 하라고해서 하고 있습니다.하하
밤에 방 공기가 좀 답답한 것 같아서 환기 좀 시킬 겸 창문을 손가락 두 마디 정도만 살짝 열어두고 잤거든요. 시원해서 잠은 잘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찬 바람을 밤새 맞아서 그런지 얼굴이 찢어질 듯이 건조하고 홍조가 쫙 올라와 있더라고요. 세수하는데 미지근한 물만 닿아도 약간 따끔거려서 너무 놀랐습니다. 급한 대로 화장솜에 스킨 듬뿍 묻혀서 양볼에 올려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평소 안 쓰던 꾸덕한 보습 크림을 연고처럼 엄청 두껍게 발랐어요. 아직은 밤공기가 제법 차가우니까 다들 주무실 때 창문 꼭 닫고 주무세요. 방심했다가 피부 장벽 다 무너질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