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후 땅김 제로! 건조한 환절기에는 무조건 클렌징 밀크

날씨가 건조해지는 환절기만 되면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져서 세안 후에 얼굴이 찢어질 듯이 땅기는 증상 때문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뽀득뽀득하게 닦이는 폼 클렌저를 썼더니 피부에 필요한 유분막까지 다 씻겨 나가서 건조함이 더 심해진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뷰티 커뮤니티의 추천을 받아 며칠 전부터 세안제를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 밀크 타입으로 완전히 바꾸어 보았습니다.
물기가 없는 맨얼굴에 클렌징 밀크를 듬뿍 짜서 손가락에 힘을 빼고 롤링해 주면 베이스 메이크업과 피지가 자극 없이 아주 부드럽게 녹아 나와요.
그리고 미온수로 여러 번 헹궈내면 폼 클렌징 특유의 뽀득함 대신에 로션을 바른 것처럼 피부에 얇은 보습막이 남아서 촉촉함이 유지됩니다.

 


처음에는 미끈거리는 느낌이 어색해서 잔여물이 남은 건 아닌가 찝찝했는데 닦토로 확인해 보니 묻어나는 화장품 없이 깔끔하게 지워졌더라고요.
클렌징 밀크로 바꾸고 나서부터는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도 얼굴이 당기거나 따갑지 않아서 환절기 피부 관리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쉽게 붉어지고 건조해지는 민감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번 환절기에는 클렌징 단계를 무조건 자극 없는 밀크 타입으로 바꿔보시길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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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용맹한파파야M1769525987556
    세정력을 조금 내려놓더라도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클렌징으로 바꾸는 게 환절기엔 훨씬 효과적인 것 같네요
    
  • 아름다운양N1767338874328
    너무 뽀득뽀득 닦으면 피부에 안좋다고 하던데 ㅠㅠ 자꾸 안닦은것만 같은 느낌때문에 
  • 신선한람부탄V1776260030367
    땅김 제로라니!! 환절기엔 세수하고 나서 3초만 지나도 얼굴 찢어질 것 같은데ㅠㅠ